
[시사매거진]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수요로 인해 아파텔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인근 주거용 오피스텔 '오류동역 칸타빌레9차’가 7월 그랜드 오픈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11실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특화 평면인 1~3베이(bay), 4.2m 층고확장형 시공을 통한 와이드 스페이스로 소형 주거 트렌드에 최적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아울러 신혼부부 맞춤형 A타입, 1인 세대에 최적화된 B·C타입을 선보이며,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빌트인 가전을 완비하고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곳 '오류동역 칸타빌레9차’ 오피스텔이 입지조건도 눈 여겨 볼만한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요 업무지구인 가산디지털단지 및 구로디지털단지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는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대로변 핵심 입지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풍부한 임대수요 또한 눈에 띈다. 구로구, 금천구 등이 주요 생활권인 직장인과 대학생은 물론 여의도 YBD(여의도업무지구) 등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가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나 홀로 사는 싱글라이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지하철역과 가까우면서도 실속 있는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오류동역 칸타필빌레9차'는 1~2인가구나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공간 활용과 더불어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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