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 ‘폭우속 침수지대 풍수해장비 만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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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 ‘폭우속 침수지대 풍수해장비 만전에 만전’
  • 하태웅 기자
  • 승인 2021.07.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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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장마 침수지대 대형양수기 출격
집중호우 장마 침수지대 대형양수기 출격 (사진-완산소방서)
집중호우 장마 침수지대 대형양수기 출격 (사진_완산소방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6일,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서 보유 풍수해 장비를 집중 점검하였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대체로 더 덥고 국지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된다가 이상기후로 인한 호우특보가 자주 나타날 전망이여서 저지대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초(7.5~7.9)에는 국지성호우로 인해 익산의 전통시장 일부가 침수되는가 하면 완산구 평화동에서는 맨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폭우에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김광수서장은 서전에서 풍수해 보유장비 관리상태를 면밀히 살폈고 침수지역의 지대한 역할을 해줄 대형 양수기를 운용하는 대원의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현재 전주완산소방서 풍수해 자입는 대형소방펌프(양수기)외 동력소방펌프 등 2종 39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되는 모든 풍수해 장비는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관련정보를 공유해 협력강화에 나설 것이다.

김광수서장은 “상수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민들은 TV, 라디오 등을 통해 재난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달라”하며 더불어“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에 대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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