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 화산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화산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장세정 강사를 초빙해 ‘도로 교통 안전교육’과 ‘노인인권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은 화산면 3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으로만 진행해 왔던 교육이, 이번에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에는 그동안 참여자들이 겪었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소가 되는 만큼 화산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와 참여의 가치를 느끼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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