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구조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관서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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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구조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관서 시상식 가져
  • 하태웅 기자
  • 승인 2021.07.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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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구조구급능력 향상 및 제34회 전국대회 대표선수 선발
3종목 종합순위 1위 장수소방서, 2위 김제소방서, 3위 익산소방서
구조구급 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 (사진-전북소방)
구조구급 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 (사진-전북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 14일 도청에서 2021년도 원팀 구조구급분야 및 제34회 전국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겸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서에 대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구조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최강의 체력을 자랑하는 최강소방관경기, 구조대원 팀단위 단합력을 평가하는 구조팀전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인명소생술 등 총 3종목으로 나누어 13개소방서가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 140여명이 3종목 경연을 펼친 결과 종합성적 순위 1위 장수소방서, 2위 김제소방서, 3위 익산소방서, 4위 군산소방서, 5위 순창소방서가 차지했으며, 1위~3위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1위 7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이 주어졌고, 4위와 5위는 상장을 제외한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최강소방관경기 우수(1위~3위) 선수 및 구조팀전술과 인명소생술 1위 선수들은 금년 10월 예정된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대회는 사전에 소방서별 경기순서를 정해 시간대별로 실시해 동시간 체류인원을 최소화하고 경기장 사전 소독 및 개인별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해 치러졌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소방현장활동의 마스터키다. 지속적으로 체력과 기술을 연마해 다가오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여름철 개인별 체력관리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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