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특별분양 진행, 시흥 '레브앙타워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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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특별분양 진행, 시흥 '레브앙타워 오피스텔'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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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최근 아파트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빌라에 이어 오피스텔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시흥에 위치한 레브앙타워 오피스텔이 특별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2020년 4분기보다 0.05포인트 오른 0.24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 올해 4월과 5월에도 0.19포인트 오르며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어, 작년 6·17부동산대책 이후 연이은 규제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특별분양에 나선 레브앙타워는 지상 2층 지상 7층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이다. 오피스텔 46실과 상가 2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텔 분양 계약면적은 A타입 62.31, B타입 90.33, H타입 127.98 평방미터다.

레브앙타워는 소사~원시선 시흥 신천동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광명과 서울이 인접해 구로디지털단지, 매화산업단지, 광명과 시흥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를 통해 20만여명의 유동인구가 움직이고 있는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는 시흥시청과 복합행정타운,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시흥 복합쇼핑몰 플랑드르의 모다아울렛 롯데시네마 웰빙마트 등 다양한 편의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으로 100여개의 시흥시민 일자리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또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2024년과 2025년 예정되어 있어, 서울 여의도와 분당 판교를 30분대에 갈 수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외각순환도로, 시흥IC 및 제2경인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서울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에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시민들의 휴식 생활 공간 또한 조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12·17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작년 12월 1만 5147건에서 지난 3월 1만 4186건, 4월 1만 4806건을 기록하면서 전체 오피스텔 거래량이 상승 중에 있다"며 "레브앙타워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뛰어난 방음시설과 넓은 전용면적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자가거주는 물론 임대차 존속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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