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미래계획 추진할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 34명 양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통해 34명의 마을 활동가를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마을에서 발굴된 의제와 자원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 등 사례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수료자들은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제 발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위주의 도시재생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민관이 함께 이끌어가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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