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노아 ‘마루 칫솔’, 대나무 칫솔 대중화 위해 가격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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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노아 ‘마루 칫솔’, 대나무 칫솔 대중화 위해 가격인하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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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닥터노아’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마루 칫솔’의 가격을 대나무 칫솔 대중화를 위하여 약 27% 인하했다고 밝혔다.

닥터노아 측에 따르면 마루 칫솔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대나무를 재료로 만들어져 폐기뿐만 아니라 원자재 채취 및 생산 과정 또한 자연 친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다. 특히 치과 의사와 공학 박사, 디자이너가 인체공학적으로 함께 제작하여 친환경적이면서 사용이 용이한 칫솔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마루 칫솔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 Reddot Design Award, Good Design Award를 수상하였다. 닥터노아 마루 대나무 칫솔은 기존에 있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 이른바 ‘제로웨이스터’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노아 제품 개발자는 “대나무가 친환경 소재인 만큼 플라스틱보다 더 많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닥터노아는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쓸 예정인 만큼 닥터노아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노아는 지난 6월 유아를 위한 마루 키즈 칫솔을 출시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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