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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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7.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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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광주대학교 재학생(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광주 남부소방서,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그동안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교육 시간이 길어졌고 내용 전달에도 고통을 겪었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양성한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외국인들에게도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에 처한 경우 대처요령 등을 쉽게 알려주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친숙함과 안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이라도 위급상황을 먼저 발견하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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