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운전·보행 등 교통안전 문화 홍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화순읍 남산공원 북문 입구에서 화순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문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싸게싸게’ 가지 말고, ‘싸목싸목’ 살펴가세요 등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내용을 홍보했다.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에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된 것도 전단지를 활용해 안내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독려했다.
지나가던 한 주민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불법 주정차 구역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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