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뽑은 한류스타 이름이 독도 NFT로" 엔버월드, BTS·브레이브걸스·유재석 등 유력후보 TOP10 공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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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뽑은 한류스타 이름이 독도 NFT로" 엔버월드, BTS·브레이브걸스·유재석 등 유력후보 TOP10 공개 나서
  • 김민건 기자
  • 승인 2021.07.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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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버월드 제공
사진 = 엔버월드 제공

[시사매거진]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워너비인터내셔널의 차세대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가 독도 NFT 공익 캠페인 ‘독도는 우리땅’을 실시해 댓글 투표 이벤트에 나섰다.

Nvirworld(엔버월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독도는 우리땅’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815명의 이름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독도 NFT’ 출품 계획을 전했다. 독도 nft 작품에 본인의 이름과 함께 새기고 싶은 유명인의 이름을 댓글로 작성하는 국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댓글 응모는 이번 달 31일에 마감된다.

백범 김구, 유관순 열사, 도마 안중근 등 20명의 위인과 315명의 한국을 빛낸 인물들, 대한민국 국민 500명의 이름으로 완성되는 ‘최초의 독도 NFT’ 작품에는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된 이들의 이름이 새겨지며, 작품에 이름이 새겨진 총 815명에게는 독도 NFT 작품의 저작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14일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가 발표한 댓글 이벤트 중간 집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이 (21.1%)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 (14.7%)와 블랙핑크 (11.8%)가 2,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강다니엘(9.9%), 엑소(8.63%), 이찬원(8.5%), 이민호(7.0%), 박서준(6.5%), 브레이브걸스(6.4%), 유재석(5.6%)이 이름을 올리며 인기 투표 TOP10을 차지했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연예인, 셀럽, 기업인, 스포츠인 등 대중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된 315명의 경우 리스트 공개는 물론, 사정에 의해 거절할 시 사유를 명시하는 등 캠페인을 투명하게 오픈하겠다는 운영 방침을 덧붙였다.

김보규 워너비인터내셔널 예술 사업부 이사는 “독도의 영토 주권 의식 강화 및 독도 수호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엔버월드의 독도 NFT 공익 캠페인은 순항 중”이라며 “댓글 이벤트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K-POP 팬 여러분과 대중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virworld(엔버월드)는 ‘최초의 독도 NFT’ 작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각각 기부해 올바른 독도 역사 교육을 통한 독도 인식 제고와 독도 수호를 위한 젊은 세대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독도 NFT 작품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국내외 동시에 온라인 경매로 만나볼 수 있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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