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으로 만나는 광주 5.18 치유 & 희망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5일(목) 19:30부터 5.18 역사공원(구, 505 보안부대, 5.18사적지 제26호) 야외무대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광주 5.18 치유&희망, 5.18 역사공원의 특별한 “달빛 작은 음악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옛 505보안부대가 5.18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함에 따라 광주의 아픔과 역사를 배우도록 재탄생한 5.18 역사공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5.18정신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이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쉼터로 재탄생한 5.18 역사공원에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악기연주, 민중가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서구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송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음악회의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전 발열 측정 후 손 소독 및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며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5.18 역사공원의 쉼터에서 치유와 희망을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정신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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