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이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신이 아닌 부동산 대세가 되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6만1,642건으로 2019년 14만9,878건 대비 7.84%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동월 대비 전국 15.5%, 수도권 14.1%, 지방 25.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청약 시장에서도 교통, 생활,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분양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빠르게 마감되는 사례를 빚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황학동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평균 12대 1를 기록,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3구’에 속하는 송파구 잠실 방이동에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구성과 상품설계가 돋보이는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1층~ 지상17층, 5개 타입의 전용 면적 27.41m²~ 42.09m², 150실 규모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위치하며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잠실역환승센터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 제1 외곽순환도로, SRT 수서역 등의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잠실 리버리치는 최상급 호텔에서 머무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 시스템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형가구가 선호하는 1.5룸 2Bay, 2룸 3Bay 구조에 모든 세대에 걸쳐 삼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방 수전부터 거실 강마루까지 각 공간은 최상급 자재로 마감하며 캐스캐이드 개별난방으로 보일러실이 없다.
여기에 서울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올림픽공원부터 석촌호수, 송파방이공원을 비롯해 방이동 먹자골목이 모두 근거리인데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산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현재 사업지 주변은 한미약품·롯데월드타워·삼성SDS·아산병원 등 대기업 사옥들이 밀집해 있다. 방이동에만 4300여개 기업체에 3만3000여 명이 근무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잠실은 국제교류복합지구(강남구 삼성동167~ 송파구 잠실동10 일대)에 속해 2025년이면 국제업무 및 MICE 핵심공간으로서 거듭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지난 해 5월에는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했으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도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등 서울 잠실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복합단지 개발은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한편 잠실 리버리치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에 마련됐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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