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전주점』 화재취약계층위해 소화기100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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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전주점』 화재취약계층위해 소화기100대기탁
  • 하태웅 기자
  • 승인 2021.07.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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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 올들어 네 번째 기탁‘소외계층 값지게 전달 약속’
『이마트전주점』 화재취약계층위해 소화기100대기탁 동참에 나서(사진_완산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4일,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이마트전주점으로부터 전주시 완산구내 소외된 이웃과 화재취약계층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소화기100대를 기탁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전주완산소방서를 찾은 정철호 이마트 전주지점장은 “지역사회보탬이 될만한 것들을 늘 고민해왔었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화재예방을 할 수 있는 소화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자원하게 되었다”라고 뜻을 밝혔다.

현재 이마트전주점은 1998년부터 전주시 서신동에 입점하여 오늘날까지 23년째 전주지역의 생활문화와 지역 물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쇼핑채널과 경쟁력있는 생필품 가격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또한 올해 6월초 이마트전주점은 전주시가 주관하는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전주사람 온(溫)마음 푸드 나눔터에 1,000만 원상당의 가전과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올해 들어 주택용소방시설을 4번째 기탁을 받았으며 올해 목표 화재취약세대 3,500세대 중 현재 3,000세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광수 서장은 “도내기업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폭염의 날씨에 불구하고 마음은 훈훈하다. 기탁받은 소화기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값지게 보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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