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7월 13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38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7월 14일 0시 기준)

사망자는 6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23명으로, 사망률은 0.93%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5,415명으로 5,81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9,08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638명은 집단감염 56명, 확진자 접촉 2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8명, 해외유입 5명이다.

7월 13일 기준 검사건수는 75,893건이며, 7월 12일 검사건수 78,21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638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직장(‘21.7.) 관련 13명(누적 127명), 중구 직장(‘21.7.(2)) 관련 9명(누적 10명),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누적 24명), 동작구 종교시설(‘21.7) 관련 5명(누적 21명), 강서구 직장(‘21.7.) 관련 3명(누적 14명)과 기타 집단감염 19명(누적 17,10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1,33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4명(누적 2,83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8명(누적 15,36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55명(누적 19,23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6명, 관악·송파구 43명, 서초구 38명, 마포구 35명, 영등포구 31명, 구로구 29명, 성북구 28명, 강서구 27명, 중랑구 26명, 은평·양천구 25명, 용산·노원구 24명, 동작구 22명, 성동구 21명, 강북구 19명, 도봉·강동구 17명, 서대문구 14명, 광진구 13명, 중구·동대문·금천구 10명, 종로구 5명과 기타 26명이다.

한편, 7월 13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69.2%이고, 서울시는 64.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9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26개다.

서울시는 7월 14일 0시 기준 총 292만 2,594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0.4%를 시행하고 113만 848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1.8%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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