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트로트 가수 영탁 팬덤 ‘탁벤져스’가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선항 영향력에 앞장섰다.

'탁벤져스' 팬클럽 관계자는 “영탁의 신곡 OST ‘오케이’ 발표를 기념하며,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대신 전달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빈곤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아낌없는 물품 지원을 실천해 주신 탁벤져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빈곤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탁벤져스’ 회원들은 트로트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지난해부터 세 차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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