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학생자치 실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일신중 학생회가 12~14일 사흘 동안 ‘일신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13일 일신중(교장 염옥의)에 따르면 학생들은 ‘바른 일신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신 마켓’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생회는 지난 6월1~30일 ‘일신 달러’를 직접 제작해 교사들에게 제공했다. 교사들은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일신 달러’를 한 장씩 나눠줬다. 오는 19일 방학식에 ‘일신 달러’ 보유 순으로 1등부터 3등까지 시상을 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일신중 학생회장단(회장 문지원, 부회장 이가원, 이주은)은 행복한 일신중 학생자치를 위해 ▲바른 일신인 운동 일환의 쿠폰 상품제 실시 ▲학생 휴게공간 만들기 ▲바른 교복 입기 캠페인 실시 ▲우산 대여 ▲학생회 방송 활성화 ▲E-스포츠대회 추진 등의 공약사업을 실천하며 코로나 19시대에서도 행복한 학교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4~5월에는 바른 교복 입기 캠페인과 학급 사진찍기 및 학교의 힐링공간 조성, ‘일신중학교’라는 이름이 새겨진 우산 대여, 점심시간 탁구채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추후 ‘일신 쇼타임’, ‘E 스포츠대회 추진’, ‘2학기 바른 일신인 운동’ 등 학생회 중심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일신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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