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짐머만, 추출 중 시음할 수 있는 ‘커피머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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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짐머만, 추출 중 시음할 수 있는 ‘커피머신’ 출시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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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독일 짐머만은 커피 추출 중에 드립커피를 시음해 볼 수 있도록 보조 추출 장치가 장착된 ‘커피머신’을 출시한다.

짐머만 커피머신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최대 6컵까지 한 번에 원두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커피가 직접 닿는 용기를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해 위생적이다.

또한 커피를 여과하는 필터는 반영구 필터로 제작되어 있고, 반영구 필터를 빼고 종이 필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 보온 기능으로 추출 후 30분 동안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고, 이후에는 자동 전원 차단 기능으로 설정돼 과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짐머만 커피머신은 냉수 탱크의 물을 가열해 커피 위로 천천히 떨어뜨린 후 거칠게 분쇄된 커피 사이로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커피가 추출되게 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면서 “진한 커피 향이 가득한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드립하여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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