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및 맞춤 운동 교실로 체력 증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8일 신안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 직무・소양교육, 코로나19 예방수칙 안전교육 및 신안군 체력인증센터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 교실로 마무리됐다.
참여자의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호근 지회장은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에 소홀하지 않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장을 방문해 “재능은 나누고 함께 할수록 보람된 것인 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은 14개 읍면 어르신 90명이 게이트볼 지도와 노인상담 안내 등의 활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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