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대비 출력감소 중 원자로 정지... 방사선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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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대비 출력감소 중 원자로 정지... 방사선 영향 없어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7.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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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년간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들과 200억 원대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현장.(사진_시사매거진DB)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12일 오전 6시 12분경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에서 계획예방정비(O/H) 대비 출력감소 중 증기발생기 수위감소로 인한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리3호기는 현재 상세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며, 당초 계획예방정비는 오는 14일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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