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부 치안감·경무관급 내정인사
전북청 수사부장에 윤외출 경무관
전북청 수사부장에 윤외출 경무관

[시사매거진/전북] 제33대 전북경찰청장에 이형세(55·경찰대 6기)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내정됐다.
정부는 지난 9일 치안감 18명, 경무관 22명에 대한 고위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이형세 신임 전북청장은 익산 출신, 원광고 졸업, '90년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90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 후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과장, 2017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1팀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행정안전부 수사권조정 후속추진단 테스크포스(T/F) 파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경·검 수사권 조정의 핵심 역할을 했다.
경찰 조직 내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유자로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나 원칙에 충실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당일 경무관급 인사에서 윤외출(57·경찰대3기) 전북청 공공안전부장이 전북청 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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