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키오스크 문구나 좌석 배치도 등의 요소들은 매장 상황에 따라 자주 변경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회사에 자주 업데이트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정보가 업데이트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추가 비용을 내는 경우도 있다.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이를 타개하고자 통합관리프로그램에 약 10가지 이상의 셀프 수정 기능을 탑재해 점주들의 불편함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인 <좌석 배치도 수정 기능>은 현재 설정된 매장 도면을 확인해 좌석 추가 혹은 삭제 등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단한 UI로 설계되어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빠른 수정이 가능하다. 업계 내 평균 2~3일이 소요되는 과정을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1시간 이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오픈 시간 및 마감 시간 설정>이 셀프로 가능해 무인 운영을 진행하는 점주들의 번거로움을 감소시켰다. 특히 픽코파트너스는 ▲ 외출 후 퇴실 경고, ▲ 외출 후 퇴실 처리, ▲ 자동 배석 해제, ▲ 출입 유예시간 설정 기능 등의 섬세한 시간 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통합관리프로그램에 기록되는 고객의 입출입 로그를 통합관리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분석해 점주의 설정 사항을 기반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에 편리함을 더했다.
<키오스크 문구 수정>도 가능하다. △ 서비스 이용 약관, △ 사물함 안내, △ 매장 이용 방법 안내, △ 매니저 호출 방법, △ 점검 시간 안내 등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매장 환경에 맞춰 점주가 직접 키오스크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개발자가 임의로 점주들의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보다 점주가 직접 원하는 방향으로 셀프 수정을 가능케해 서비스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다”며 “끊임없이 고객사와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 및 니즈 파악을 하여 앞으로도 더 개선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작심, 하우스터디, 토즈스터디센터, 어썸팩토리, 커피랑도서관 등 약 140개 이상의 고객사를 포함해 전국 900개의 매장에 설치되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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