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최근 코로나 19로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되면서 절도 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무인점포를 상대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무인으로 운영되는 아이스크림 판매점, 인형뽑기방, 편의점 등 약 69개소의 세부현황을 파악 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무인점포 내 CCTV 설치 여부, 반사경 및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 방범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으며, 업주들 상대로 최근 발생한 절도 사례를 설명하면서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 요청과 경비업체 가입권유 등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무인점포는 상주하는 관리 인력이 없어 범죄위험성에 상시 노출되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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