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제43기 원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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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제43기 원우 모집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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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부•자 AMP)'에서 제43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화)부터 2022년 6월 21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자산의 관리와 운용', '금융자산의 투자', '스마트 재테크', “부동산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전 42기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45명의 원우가 입학하여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대학측의 말이다.

2002년 개설된 동국대학교 부•자 AMP는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부동산 및 자산관리 CEO 과정으로, 부동산 가치 창조 및 증대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부동산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 자산가, 중견 및 강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공공 및 금융기관 간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42기까지 2,0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해온 전통을 인정받는다.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윤용건 주임교수는 "대학 및 연구소, 부동산과 건설, 금융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0여 명의 강사진이 최신의 자료와 정보 제공, 투자 및 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가을학기는 "자산관리" 분야를, 봄학기는 "부동산" 분야를 중점적으로 배분해 전문성을 높이는 1년 과정이다. 학기별 원우를 모집해 앞뒤 기수 간 한 학기씩 같이 수업함으로써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평이다.

국내외 연수를 통한 현장학습 기회도 마련된다. 국내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테마부동산' 탐방과 '인문학과 힐링'을 주제로 한 국내 유명지 답사가 진행된다. 해외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된다는 가정하에 중국 홍콩, 상해와 동남아 국가에서 부동산 및 자본시장 탐방과 관련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과정을 마친 원우들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문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각종 세미나, 학술회의, 문화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동문회, 원우회에서 동아리나 연구모임, 포럼 활동도 가능하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용현 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좋은 인연을 만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강건한 인적네트워크는 경쟁력의 원천이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동국대학교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자신을 충전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자산 운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9월 6일(월)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 및 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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