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의 땀 결실
조각작품,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 볼거리 풍부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최적, 낭만적 분위기 확충
조각작품,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 볼거리 풍부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최적, 낭만적 분위기 확충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공원녹지과(과장 박진홍) 공무원들의 땀 흘린 노력에 또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부드럽게 달래고 있다.
유달산의 변화된 모습은 목포시가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낭만적인 야경을 연출해 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 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 유도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 확충과 젊은 연인들을 위한 낭만적인 분위기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보행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도 새롭게 개설했다.
또한 시각적인 즐거움을 위해 노후 된 분수를 리모델링 하여 분수 쇼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해 탐스럽게 핀 수국 등 아름다운 꽃길 정원도 조성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잔잔한 음악으로 힐링을 줄 수 있는 음향 장비와 은은한 불빛의 조명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도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아름다운 야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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