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발굴 및 민관협력, 찾아가는 방문상담에 총력

[시사매거진]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맞춤형복지담당 신설 이후 민관 협력 활성화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지난 18일 한국불교태고종 오봉산 산신암이 쌀 500kg과 현금 100만 원, 25일에는 죽림사가 쌀 500kg를 기탁했다.
또한 26일에는 수도건설에서 세탁기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홍순기 읍장은 “노인·장애인 등 거동 불편 대상자에 대해 집중 방문 상담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은 지난 2015년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밀착형 서비스 제공 모델을 마련했으며,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복지 담당을 신설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자원개발과 민관협력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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