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 상황에 선제적대처
비상근무체계 돌입 대응에 나서
비상근무체계 돌입 대응에 나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전주시와 임실군에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19시 20분경 금구에서 박물관 방향 쑥고개로 도로상 2차선 도로 위 나무 쓰러짐으로 통행이 불가한 상태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 6명이 출동해 동력절단기 등을 이용 나무 절단 조치 및 밤사이 주택 배수 지원 출동도 하였다고 전했다.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사시 가용할 수 있는 소방력을 동원해 풍수해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마전교와 백제교, 이동교 등 완산구 관내 수해 취약지역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임실군 주요 침수 예상 지역 3곳에 대한 2인 1조 주·야간 순찰을 진행하는 등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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