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토스트·샌드위치 프랜차이즈 ‘그릴로’ 일산 직영점 오픈...가맹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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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토스트·샌드위치 프랜차이즈 ‘그릴로’ 일산 직영점 오픈...가맹사업 가속화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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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로 본사 제공
그릴로 본사 제공

[시사매거진] 최근 2030세대층을 중심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물가 인상까지 겹쳐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맛있게 한끼를 즐길 수 있는 2030세대의 트렌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식품점포 유통전문 브랜드 ‘그릴로’는 최근 일산 직영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그릴로는 세미 무인형 샌드위치 카페로 샌드위치 형태의 재료에 180도 이상의 압력을 넣어서 단시간에 빵을 포켓형태로 구워 내는 기술로 2000년에 특허를 받았다.

작년부터 간편식 트렌드로 수요가 급증하여 올해 7월 8일부터 일산 직영점을 시작으로 지점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산점에서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그릴로’ 소비자 만족도 참여시 GTS세트(그릴로 토스트/샌드위치와 커피 세트)를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권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릴로는 고객 맞춤형으로 핫하게, 쿨하게 골라먹을 수 있으며 그릴 토스터로 눌러 실링하여 흘러내리지 않는 깔끔한 포켓형태의 토스트 샌드위치로 간편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한끼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그릴로는 국내 최고의 간편식 브랜드로 도약하여 연말까지 매장을 100개 이상 달성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완제품 유통/판매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토스트 시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고객에게 다가가는 그릴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COEX에서 진행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TO GO(토스트/샌드위치 중심), Café(토스트/샌드위치와 각종 음료/푸드 취급)으로 선보였다.

‘그릴로’의 브랜드 관련 정보와 창업 관련 안내는 그릴로패밀리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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