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한 미얀마 교사와 학생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미얀마광주연대는 지난 7월 1일 전교조 대구지부로부터 성금 68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시민불복종운동(CDM)을 펼치다 정직당한 교사와 학생을 위해 이 성금을 모았으며 미얀마의 한 줄기 희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150일 넘게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미얀마 민주주의를 향한 지지와 성원이 서울, 대구 등 전국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성금 중 1억여 원은 미얀마 민주화 투쟁, 시민불복종운동, 난민, NUG(민족통합정부)에 지원하고 있다.
미얀마광주연대는 5·18민주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투쟁 상황과 미얀마 예술인들의 작품을 담은 야외전시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기념품을 제작하여 성금 모금에 참여한 분들과 나눌 예정이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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