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 현장 직원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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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 현장 직원 격려방문
  • 하태웅 기자
  • 승인 2021.07.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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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 원천차단에 총력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7월 2일(금) 인천공항을 방문해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 현장직원을 격려하였다(사진_전북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7월 2일(금) 인천공항을 방문해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 현장직원을 격려하였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해외입국자에 의한 도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고자 작년 3월부터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18개 시‧도 중 소방공무원만으로 구성된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을 운영하는 곳은 전라북도가 유일하다.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은 인천공항 입국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일 20명(차량 15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7월 4일 기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도내로 수송한 인원은 총 1만 3,630명으로 이 중 내국인 8,661명, 외국인 4,969명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한 전북소방의 선제적 대응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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