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유아체육 프로그램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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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유아체육 프로그램 교실' 운영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7.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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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내 5개구 1개소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해 유아체육 프로그램 보급
이상동 회장,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유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
아이들이 낙하산 놀이를 하고 있다.(사진_광주시체육회)
아이들이 낙하산 놀이를 하고 있다.(사진_광주시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는 "코로나 발생 1년, 일상이 돼버린 비대면 체육활동을 유아체육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인 ‘유아체육 프로그램 교실’을 시작으로 7월부터 대면 체육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유아체육 프로그램 교실은 관내 유아시설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만3~6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5개구 1개소별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유아기 특성에 맞는 운동과 놀이 등을 가르치는 사업이다.

시체육회는 이번 유아체육 프로그램은 예전과 달리 놀이체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체육회에서 개발한 웹시스템을 기반으로 유아 개인별 기초운동능력 측정지표 및 운동솔루션 등을 제공해 유아의 건강 및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상동 회장은 “유아기 운동 습관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유아들의 활기찬 신체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프로그램 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유아들에게 일상의 체육활동이 주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제공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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