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속 커플매니저들의 5월 소득을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최고 소득은 약 1,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1위는 18,025,080원(1천 8백만원 대), 2위 15,890,480원(1천 5백만원 대), 3위 11,808,980원(1천 1백만원 대)이었다. 4위와 5위는 10,750,800원(1천만원 대), 10,455,260원(1천만원 대)이었으며, 6위부터 10위는 각 9,750,960원(9백만원 대), 8,865,830원(8백만원 대), 8,761,880원(8백만원 대), 8,142,550원(8백만원 대), 8,000,640원(8백만원 대)으로 집계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부터 점차 결혼 관련 문의와 가입이 증가하면서 커플매니저들의 평균 소득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2일 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줄었으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김영주 대표는 “업무 특성상 여성 비율이 높은데,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성과를 이루면 충분히 고연봉도 가능하다. 특히 맞벌이 여성 및 기혼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전했다.
커플매니저는 상시 채용으로 충원하고 있으며, 취업사이트 및 가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에서는 현직자 인터뷰와 직무 관련 정보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에서는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이 고객의 결혼관, 이상형부터 가입 과정 전반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개인 종교 맞춤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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