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7월 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47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7월 2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0,668명으로 3,48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6,66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15명으로, 사망률은 1.02%이다.
사망자는 7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신규 확진자 347명은 집단감염 25명, 확진자 접촉 16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7명, 해외유입 10명이다.
7월 1일 기준 검사건수는 40,146건이며, 6월 30일 검사건수 38,93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47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누적 17명),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누적 29명),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55명), 동대문구 고시텔('21.6.) 관련 2명(누적 13명)과 기타 집단감염 13명(누적 16,391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0명(누적 1,26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2,5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7명(누적 13,17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49명(누적 17,15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1명, 동작구 22명, 강서·서초구 20명, 송파구 19명, 마포구 18명, 용산구 17명, 노원구 16명, 서대문·관악구 15명, 성북·영등포구 12명, 도봉·은평구 11명, 광진·동대문·구로구 10명, 성동·강동구 9명, 강북구 8명, 종로·양천구 7명, 중랑구 4명, 중구·금천구 2명과 기타 10명이다.
한편, 7월 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5%이고, 서울시는 42.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82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39개다.
서울시는 7월 2일 0시 기준 총 283만 8,855명에 1차 접종을 하여 29.6%를 시행하고 96만 4,356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0.1%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