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냉면 전문 프렌차이즈 '욕쟁이할매불냉면'은 지난 달 6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맹사업을 본격화한지 2개월여만으로 냉면 수요가 폭증하는 여름 성수기 장사를 위해 샵인샵 배달창업 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늘어나 빠르게 60호점을 돌파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는 한식대가 손성실 전 청와대 조리장의 비법이 담긴 냉면으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음식 100인 달인'에도 선정된바 있는 손 조리장은 SBS 모닝와이드, KBS '행복한밥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런칭 이후 단기간에 60호점을 돌파했는데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샵인샵 배달창업 문의가 크게 늘어 100호점 돌파도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계절 메뉴의 한계성 보완책으로 자매 브랜드인 욕쟁이할매감자탕의 메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9월부터 판매할 예정이고 욕쟁이할매불냉면 샵인샵 운영중에 감자탕 샵인샵을 추가로 계약할 시 가맹비와 교육비 없이 무상 입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욕쟁이할매닭발과 자매브랜드인 욕쟁이할매불냉면은 최근 배우 이용녀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5일,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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