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500%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론칭한 ‘크리스틴’은 제조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 툴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분석, 고객 지향적인 제품 기획이 가능해진 점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된다.
특히 ‘크리스틴’의 제품들은 다소 높은 가격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이 2회 완판되고, 정식 출시 후 2회 완판으로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틴컴퍼니 이민봉 대표는 “국내 패션 슈즈 분야 TOP 3 브랜드를 달성하고 해외로 본격 진출하여 글로벌 슈즈 브랜드들과 경쟁을 펼치면서 국내 신발 산업 전체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다시 한번 우리나라 신발의 우수한 품질과 트렌디함을 글로벌에 알리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리스틴은 국내 신발 제조 산업에 저가 신발 제조 경쟁이 아닌 고가 신발을 제작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틴’의 제품들은 에비뉴엘 명품관을 비롯하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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