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전통무용 단체 연합 결성

[시사매거진]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 한국 전통무용이 모인 무용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 달 출범한다.
무용협동조합연회는 오는 7월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용협동조합연합회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순수무용의 가치 창출과 기회 확대를 통해 무용 생태계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무용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4개 무용협동조합(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한국전통무용)과 35개의 독립 무용 단체가 연합했다.
김진원 대한민국전통무용협동조합(KTDC) 이사장이 연합회 초대 회장을, 김성한 현대무용협동조합(COOP_CODA) 이사장이 상임 부회장을, 김길용 발레 STP 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종덕 한국무용협동조합 '춤에든' 이사장이 부회장을 맡는다.
연합회는 Δ무용의 활성화와 시장 규모 확장 Δ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Δ무용의 대중화 Δ무용 문화의 건강한 생태계 조정 Δ국제교류 및 세계무대 진출의 확장 Δ무용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과 방향 제시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추진 목표는 Δ협력을 통한 무용의 활성화와 시장 규모 확장 Δ안정적인 공연기회 제공 및 수익 확대로 재정자립도 확대 Δ정책 제안을 통한 무용 환경 개선 및 새로운 대한민국 무용 생태계 조성 Δ무용인의 권익신장 및 4개 조합의 동반성장 Δ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및 무용의 대중화 등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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