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29일 도청에서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7명에게 모범공무원증서 및 표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소방경 이하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다른 공무원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 공직자 중 엄격한 선발 과정과 검증을 거처 선정된다.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인원은 7명으로 소방본부 소방경 최용명, 전주완산소방서 소방경 김두철, 전주덕진소방서 소방위 김정숙, 정읍소방서 소방경 최웅일, 남원소방서 소방경 변만용, 김제소방서 소방위 최혜경, 순창소방서 소방경 조종현이다.

상반기 모범공무원은 20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코로나19 대응 현장활동 유공자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공직자는 3년간 매월 5만원씩 모범공무원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국가관과 공직관이 뚜렷한 분들에게 마땅한 상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 곁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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