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도시재생 뉴딜로드맵’ 맞춰 활성화 지역 지정·재생 방향 재정립 추진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이하 전략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참가는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에 전략계획(안)을 제주도 홈페이지에 게시해 7월 3일까지 도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는 공청회 이후 도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전략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은 재생계획 수립 중심으로 진행돼 주민체감도가 낮고, 정부 지원수준도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로드맵’에 발맞춰 도시재생뉴딜사업 신규 제도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2019년 10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제주도가 수립한 전략계획 변경(안)에는 ‘도민이 만들어가는 상생의 선순환 도시재생’이라는 도시재생의 철학과 비전 아래 5가지 전략계획을 담았다.
5가지 전략계획은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재생 △주민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재생 △지역공동체 회복 및 정체성 강화를 위한 지역자산재생 △살기 좋은 정주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지재생 △주민의 삶을 따뜻하게 하는 복지재생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부 방침에 맞춰 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도 재수립했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전략계획 수립 변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추가 발굴하고, 향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응모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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