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무안군이 2021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를 오는 7월 2일로 예고했다.
군은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기준에 대해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수 범위 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며, 상시 학습 인정 시간 부족, 승진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은 인사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조직 개편 인사 동시 시행에 따라 전보인사에 대해서는 행정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소화 할 계획이며 개인별 희망과 고충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 외의 전보는 경력 등을 고려하여 배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승진 규모는 69명 내외로 그중 일반 승진이 대부분이다.
세부적으로는 5급에서 4급 승진이 행정직군 2명, 6급에서 5급 승진의결이 총 8명으로 행정 4명, 농업 1명, 보건 직류(보건, 간호, 의료기술) 중 1명, 환경 1명, 시설 1명이다.
또 7급에서 6급은 13명으로 행정 6명, 사회복지 3명,시설 3명, 사무운영(필기) 1명이다.
8급에서 7급은 총 14명으로 행정 5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농업 2명, 녹지 1명, 간호 1명, 시설 2명 ,운전 1명이다.
9급에서 8급은 32명으로 행정 15명, 세무 2명, 사회복지 5명, 공업 2명, 농업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환경 2명, 시설 3명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승진 인원은 승진요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교육 시간 미 충족자는 심의 후 승진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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