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취·창업 고용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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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취·창업 고용장려금 지원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6.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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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3개월 경과한 관내 청년과 기업에 50만 원 지원
관내 창업 청년에 축하금 10만 원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 청년들의 취ㆍ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인구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취업 청년과 채용 기업, 창업 청년에게 격려금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토닥토닥, 희망 키우고 꿈 이루고’ 사업을 ‘21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취·창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진_고흥군청)

이에 따라, 고흥군은 지난 6월, 청년 취업 대상자 3명에 대해 올해 첫 취업 격려금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 19~49세)이 사업 추진 공고일(‘21. 1. 5)이후 고용인원 5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에 근무한 지 3개월이 경과하면, 취업 청년과 청년 고용 기업체에 각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내에 창업한 청년의 경우에도 창업 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년층의 지역 기업체 취업을 장려하는 사업인 만큼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고흥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 원 조성’,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청년CEO 마케팅’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2020년 청년 고용률 전남 1위, 전국 2위’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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