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야놀자, 홈트트레이닝 골프시뮬레이션 퍼트게임기 콜링골프S 공식 런칭
상태바
미래야놀자, 홈트트레이닝 골프시뮬레이션 퍼트게임기 콜링골프S 공식 런칭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골프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스포츠로 분류되면서  크게 골프 인구가 늘어 관련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진입연령도 중장년층에서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로 낮아졌다. 

KB금융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약 46만 명 늘어난 515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3년 이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를 차지하면서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골프 지형도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골프 여자 세계 랭킹 100위 중 32위를 한국 선수들이 랭크하고 있는 호성적도 골프 인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국의 스크린 골프장 수도 어느덧 1만 개를 넘어서며 골프용품 유통, 오프라인 골프장 등에 매출이 급상승하는가 하면 올 한해 골프장 몸값도 홀당 100억원으로 4년 만에 2배로 뛰며 골프장 M&A도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패션업계도 하루가 멀다 하고 신규 골프 브랜드를 런칭 하는가 하면 국내 백화점들은 앞다투어 ‘골린이(골프+어린이)’들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콜링골프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6월 24일 콜링골프S를 최초로 선보이며, 사전 예약 및 판매를 시작했다.

본격 유통망 학보를 위해 초청된 여러 유통 바이어가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콜링골프의 콜링골프S 신제품에 대한 기대는 다양한 메이저 유통사와의 수주 실적 성과로 이어졌다.

국내 유망 VR 어트랙션 개발 회사인 (주)미래야 놀자는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콜링골프S를 자체 기술로 완성했다. 골프 스포츠와 IT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 국산 월드 네트워킹 가상 시뮬레이션 숏게임 퍼팅&어프로치 기기이다. 

(주)미래야놀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콜링골프S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및 출시 기념행사를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제품 전시와 함께 개그맨 및 초청 프로골퍼와 원 포인트 레슨, 콜링골프S 체험을 통한 사은품 행사 및 사전예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링골프S는 한국 프로골프협회(KPGA) 공식스폰서인 ㈜미래야놀자에서 개발하였으며, 24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 2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와 현대백화점 행사 현장에서 판매되며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인 콜링골프S는 사무실, 가정에서 1평의 공간만으로 숏게임 연습을 할 수 있고 네트워크 지원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플레이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실제 플레이와 유사하게 실제 골프 클럽으로 공을 타격하며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필드에서 활용 가능한 퍼트 감각과 어프로치 시 타격감을 익힐 수 있어 탁월한 연습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각 테마별로 경기장이 구성되어 있고, 좌우 타석 구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연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트로크게임, 연습장, 네트워크 게임 등 각 게임별로 어프로치와 퍼트를 구분하여 이용할 수도 있고, 실제 게임과 유사하게 어프로치와 퍼트를 번갈아 해야 하는 숏게임 모드도 있어 고객 각각이 자신에 맞는 맞춤 연습이 가능하다. 또 한 골프를 못 치는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콜라, 123게임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래야놀자 콜링골프 사업부 관계자는 “중장년층 외에도 젊은 세대들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전 세계 글로벌 유저들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략을 펼 예정”이라며 “콜링골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익사이팅한  게임 그래픽으로  골프 소비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콜링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 행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