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세종특별자치시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전문연구기업인 ㈜루아흐는 풍기인삼농협과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의 개발 및 생산 등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과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각 기관은 신소재 생산 및 제품화 관련 기술 교류,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등 기타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 발굴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술 협력은 ㈜루아흐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풍기인삼농협의 인삼, 홍삼의 오랜 가공 기술력 및 우수한 제조시설과 첨단 생산설비를 활용하여 올해 하반기에 공동개발을 통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출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장이 고시한 원료 또는 성분,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하여 누구나 제품을 개발 및 가공할 수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공전 등에 관한 기준이 있으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만이 건강기능식품이 된다.

㈜루아흐 관계자는 "2021년 세종시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사업을 통해 뼈건강 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갈 것이며 향후 ㈜루아흐를 통해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처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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