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 피싱과의 전쟁 선포…“모든 현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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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 피싱과의 전쟁 선포…“모든 현금 사라졌다”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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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이 큰 금융사기를 당해 누리꾼들의 충격이 이어졌다.

지난 5월 22일, 이 씨는 흔히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이 아닌 이를 결합한 첨단 피싱 기술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사건 발생 이후부터 핸드폰 이체가 계속 안 되는 곤욕을 치르던 중, 통장의 돈이 원격 조정 피싱으로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바로 지급정지와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확인서를 은행에 갖고 가서 피해구제를 신청했다. 이씨는 ‘불우이웃에게 평생기부를 했다는 마음으로 비우고 싶었으나 400명 이상의 피해자가 지급정지시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제 피싱과의 전쟁을 하기 위한 준비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과 정부의 경보 발령 및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들의 신속한 통과와 처벌 기준 최고 최소 형량 개정, 그리고 통신3사의 대포폰으로 사용될 휴대폰 개통은 개설점과 공동책임을 지우게 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알뜰폰의 비대면 휴대폰 개통 금지를 시키는 방안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sms 문자 서비스를 차단하는 순간 알람이 뜨는 특성에 일시 정지 및 본인확인으로 직접 출금 알림, 문자 차단 설정을 직접 했는지 등의 보안을 높여 금융권의 해킹을 경보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표가 이광필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 씨는 정치인들에게 공약화시키는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전하며, 본인의 유튜브(이광필 TV)를 통해 대국민 홍보가 시작된 만큼, ‘누구라도 피싱을 당할 수밖에 없는 시대로 들어왔다’며 국민들을 깨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광필은 자신에게 금융 사기라는 큰 시련이 왔으나 나를 붕괴시킬 수 없다는 강한 결의를 다지면서, 그의 길에 국민들이 힘을 모와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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