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애플 액세서리 전문 기업 엘라고(elago, 대표 이찬우)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 24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디테일에 강한 엘라고와 버거타임 테마로 디자인된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BROWN & FRIENDS)’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만나 새로운 제품들로 탄생했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BROWN), 코니(CONY), 샐리(SALLY)를 비비드한 컬러 디자인으로 담아내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아이폰 케이스를 비롯해 에어팟 케이스, 애플워치 스트랩, 갤럭시S21 케이스, 갤럭시 버즈 프로/라이브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어 애플과 갤럭시 유저 모두 엘라고의 버거타임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엘라고 버거타임 아이폰 11, 12 케이스는 3중 구조 설계가 들어간 하이브리드 케이스로, 후면 상하단의 돌출형 구조와 카메라 부분의 ABS테두리를 통한 렌즈 보호가 특징이다. 아이폰 11과 아이폰 12 미니, 프로, 프로맥스 등 4가지 기종으로 출시된다.

에어팟 1&2 케이스와 에어팟 프로 케이스는 고급 소재와 마이크로닷 코팅을 통해 변색과 눌림 현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으로, 버거로 변신한 브라운과 코니 등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의 귀여움을 담아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에어팟 1&2, 에어팟 프로 모두 출시되어 에어팟 전 기종에서 호환 가능하다.

또한, 엘라고의 우수한 제품을 갤럭시로도 만나보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이번 엘라고 버거타임 케이스 라인업에도 갤럭시S21 케이스, 갤럭시 버즈 프로/라이브 케이스가 출시됐다.

엘라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엘라고 고유의 심플하고 섬세한 디자인 감성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귀여움이 위트 있게 담겨,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캘리포니아 디자인 컨설팅 전문회사에서 시작된 엘라고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 작은 습관까지 관찰하고 분석해 제품을 제작해 선보이는 중이다. 스페인어로 호수라는 뜻의 ‘El LAGO’는 호수처럼 폭 넓은 이해와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2021년 현재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미디어 협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아마존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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