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임실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 지원 협약
상태바
전북소방-임실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 지원 협약
  • 하태웅 기자
  • 승인 2021.06.24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통한 학생 수상 생존능력 강화 추진
전북119안전체험관, 임실군 초등학생 생존수영 특별프로그램 지원
생존수영 교육 지원 협약(사진-전북소방)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통한 학생 수상 생존능력 강화 추진, 생존수영 교육 지원 협약(사진_전북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24일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군 초등학생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교육 특별프로그램 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소방 김승룡본부장과 임실교육지원청 이무연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임실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잎새뜨기 생존수영법부터 선박탈출 및 구명뗏목 사용법 등 체험 중심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임실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은 9월 30일까지 16주간 전북119안전체험관 생존수영장에서 안전체험교관 등 6명의 교수요원과 수중유속시스템으로 발생한 파도 및 급류 환경에서 수상 생존 교육을 받는다.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이 체험을 넘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수상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