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감형 유비쿼터스 IPTV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이에 선정된 경희대학교 유비쿼터스 IPTV 연구센터는 디지털방송 분야의 연구센터로서, IPTV 정보인프라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느 단말을 통해서도 3D 실감형 콘텐츠를 포함하는 다양한 방송콘텐츠 (4A: Anytime, Anywhere, Any-device, Any-contents)를 방송사업자를 포함한 어느 누구나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실감형 유비쿼터스 IPTV’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곳이다.
김규헌 센터장은 “우리 연구센터에서는 실감형 유비쿼터스 IPTV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실감형 유비쿼터스 IPTV 산업은 쉽게 표현하면 현실에서 경험하는 것을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한 디지털 문화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한마디로 실감을 표현하고 실감을 느끼게 하는 오감만족을 지향하는 기술 산업입니다”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Open & secured network (개방 및 보안된 네트워크)를 통한 개방형 IPTV 기술, Adaptively customised device (상황 적응형 단말)를 통한 맞춤형 IPTV 기술, Interactively realistic application (대화형 실감 콘텐츠)을 통한 실감형 IPTV 기술, 창의적 실용적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통한 Realistic Ubiquitous IPTV 서비스플랫폼 구축의 4가지 연구분야로 세분화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세계적 IPTV 분야 선도성 확보 및 지적재산권 획득

개방형 IPTV 기술은 시스코와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경희대 유인태 교수, 네트워크 기반 보안기술 연구개발의 경희대 허의남 교수, 다년간의 동영상 압축 기술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QoS/QoE 분야 연구를 수행할 광운대 심동규 교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맞춤형 IPTV 기술은 그리드 인터넷 방송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 남지승 교수, CLO (Cross Layer Optimisation) 기반 맞춤형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경희대 서덕영 교수, 이동통신과의 연동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경희대 홍인기 교수를 통해 연구되어질 계획이다.
또한 대화형 실감콘텐츠 기술에서 실감형 콘텐츠의 압축 및 복원 기술은 경희대 박광훈, 세종대 이영렬 교수가, 다양한 메타데이터 기술은 항공대 김재곤 교수, 대화형 데이터 서비스 기술은 경희대 김규헌 교수가 각각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로라하는 국내 석학들이 모여 연구개발하는 만큼 이러한 선진화된 기술이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 연구기술은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IPTV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성 확보 및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고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국내 지식산업의 성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