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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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6.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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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년간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들과 200억 원대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전경,(사진_시사매거진DB)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제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0일에 발전을 재개하고, 23일 오전 5시30분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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