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새출발한 부산광역시체육회는 23일 11시 체육회관에서 제36차 이사회 및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들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 법인 설립을 위해 노력한 준비위원회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법인설립 추진경과 보고 등 주요 업무보고와 부산광역시바이애슬론연맹 승격(안) 등 현안사항을 심의했다.
이사회 종료 후에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출범식이 마무리 됐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은 “법인 설립으로 법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 생겼으며,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부산체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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