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하는 아트테크의 미술품 투자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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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하는 아트테크의 미술품 투자 전성시대
  • 장재선 기자
  • 승인 2021.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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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월 할부로 아트테크의 지평을 여는 고리들 작가"

 

(사진- 눈동자속에 평행우주론을 그리고 있는 고리들 작가)
눈동자속에 평행우주론을 그리고 있는 고리들 작가(사진_장재선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최근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시대도 점점 저물어가고 있다. 새로운 재테크 투자에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의 열풍은 젊은 2030세대를 일컫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트테크란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미술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재테크 방법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일반인들 에게 대중화된 재테크 방법인데, 최근 우리나라 미술계에서도 확장되어 은행마다 아트테크를 취급하고 있을 정도로 점점 대중화 되어가는 추세다.

예전에는 미술품 투자라면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는 부자들만의 전유물 정도로만 느껴졌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문화가 보편화된 MZ세대들은 개인구매, 공동구매나, 공동소유의 개념으로 아트테크가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그림 할부판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창조화력발전소 대표 고리들 작가는 “고가의 미술품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가 그린 작품을 100개월 할부판매를 통해 소액으로 누구나가 그림을 소장할수 있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리들 작가는 “미술품 대출”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해 고리들 작가의 원화를 갤러리에 맞기면 원화작품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또다른 아트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장재선 기자 jsjang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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