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경찰관 기초 체력증진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1년 경찰관 체력검정을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체력검정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경정이하 全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위탁 검정(국민 체력 100 체력검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측정항목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굽히기 ▲스텝박스 검사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 멀리뛰기 6개 항목이며, 이를 통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을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측정·평가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대민업무는 물론 해상치안 활동을 담당하는 해양경찰관에게 건강한 신체는 기본적 소양이라 생각하며, 지속적 운동으로 체력을 증진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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