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 중소형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 364세대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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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 중소형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 364세대 조합원 모집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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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주거 비용이 가계비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치솟는 전세가를 견디다 못한 수요층이 전세가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에 몰리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지난 1년(2020년 3월~2021년 2월) 간 전국의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77만 2,259가구로, 전체 거래량인 89만 4,878가구의 86.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주거비 부담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고 1인 및 2~3인 가구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현실이 중소형 아파트의 전성시대라는 것을 의미한다.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는 ‘가성비 좋은 실속형 소비’에서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발코니 확장 등 특화설계로 중대형 못지 않은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어 작게 사서 넓게 누리는 실속을 챙길 수 있는 반면 관리비는 중대형에 비해 저렴한 것이 큰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데다 거래도 활발한 중소형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다"며 "특히 풍부한 대기수요로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면 중소형 100%의 신규 아파트 공급단지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33-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강서 메트로파크’는 지하2층~지상15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51세대 ▲59B㎡ 68세대 ▲74A㎡ 132세대 ▲74B㎡ 113세대 등 4개 TYPE 총 364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각 세대간의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모든 세대는 중소형 특화설계를 적용한 소형평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주거공간은 과학적인 동선설계를 완성한 특화설계로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등 혁신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탁구장 및 피트니스 센터와 어린이집 및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단지 내 곳곳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잔디마당, 테마가든, 플레이가든, 휘트니스가든 등 풍부한 녹지도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7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인근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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